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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는 지난 2년간 전국 18개 지역에서 40회 공연을 무사히 치러냈다. 지난 2011년 9월12일 장충체육관에서 시작한 ‘송해 빅쇼’는 대구 전주 부산 대전 안동 광주 창원 의정부 수원 울산 제주 등지를 돌아 서울로 재입성, 대미를 장식하게 됐다.
이번 어버이날 ‘송해 빅쇼’에서 그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에 대한 ’건강 토크쇼‘도 펼칠 계획이다.
송해는 “건강은 전혀 문제없다. 지금도 매일 소주 서너 병씩 마시며 즐겁게 살고 있다”고 노익장을 과시했다.
송해는 이어 “무엇보다 무대 위에 있을 때는 엔돌핀이 솟아나 나이를 잊을수 있다”며 “‘나팔꽃 인생 빅쇼’는 ‘전국 노래자랑’과 함께 나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활력소다. 죽는 날까지 무대에 설 것”이라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