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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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세계적인 DJ 스티브 아오키와 컬래버레이션을 이룬 ‘플레이 잇 쿨’(Play It Cool) 영어 버전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몬스타엑스는 26일 스티브 아오키가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영상을 기습 공개한 데 이어 역시 공식 SNS 채널에 이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몬스타엑스와 스티브 아오키는 함께 등장한다. 몬스타엑스는 고풍스러운 디자인이 눈에 띄는 배경에서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섹시한 블랙 수트를 차려입고 파워풀하면서도 강렬한 군무도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더한다. 광활한 거리에 스티브 아오키도 등장, 유쾌하면서도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본 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최근 글로벌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와 아이튠즈 등을 통해 발표된 ‘플레이 잇 쿨’의 영어 버전은 지난달 몬스타엑스가 발표했던 앨범 수록곡을 영어 버전으로 새롭게 발표하는 것이다. 발표하는 곡마다 빌보드를 강타하는 세계적 아티스트 스티브 아오키가 프로듀싱을 맡아 성과에 기대가 쏠린다.
이 노래는 청량한 EDM 사운드와 시원하고 매력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몬스타엑스는 폭넓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그룹답게 발매 직후부터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몬스타엑스와 스티브 아오키가 영어 버전 뮤직비디오를 통해 어떤 색다른 매력과 즐거운 분위기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영어 버전 뮤직비디오는 오는 28일 오전 6시(한국시간) 공개된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발표한 앨범의 타이틀곡 ‘엘리게이터’(Alligator)로 국내에서는 음악방송 4관왕과 월간 앨범 차트 1위를, 해외에서는 전세계 아이튠즈 차트 1위와 각종 유명 언론들의 집중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올 한해 전세계 18개 도시의 월드투어 ‘WE ARE HERE’와 미국 유명 방송국에서 개최하는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라스베이거스 2019’ 참석 등 다양한 해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