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아이콘 만났다…지드래곤X퍼렐 콜래보

  • 등록 2016-10-31 오후 7:24:17

    수정 2016-10-31 오후 7:24:17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동서양을 대표하는 아이콘들이 만났다. 지드래곤이 퍼렐 윌리암스를 만난 것.

지드래곤은 31일 인스타그램(SNS)에 퍼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녹음실에서 작업 중인 모습도 사진으로 공개돼 향후 결과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퍼렐은 미국의 뮤지션 겸 패션디자이너로 음악과 패션계에서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큰 아티스트다. 지드래곤은 자신의 우상으로 퍼렐을 꼽기도 했다. 두 사람의 만남에 팬들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올해 빅뱅 새 앨범을 활동을 앞두고 있다.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이 전해지며 빅뱅의 컴백이 임박했음이 예고됐다. 빅뱅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앨범 역시 10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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