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KBS 떠나 FNC엔터에 새둥지…유재석과 한솥밥

  • 등록 2016-10-17 오후 1:32:39

    수정 2016-10-17 오후 1:32:39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이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에 새 둥지를 틀었다.

NFC 측은 17일 “방송인으로서 무한한 능력을 보여준 조우종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우종이)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우종은 지난달 28일에 KBS에 사표를 제출, 사의를 표명했다. 이어 17일 자로 KBS 면직 발령이 났다.

한편 조우종이 새 둥지를 튼 FNC엔터테인먼트는 유재석, 김용만, 노홍철, 설현, 문지애, AOA, 곽동연, FT아일랜드, 씨엔블루 등이 소속되어 있다. FNC는 음반 및 공연 제작, 매니지먼트, 아카데미 사업,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서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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