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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매체는 4일 “신은경 측이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다음 주 쯤 입장 표명을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신은경이 지담과 전속계약 관계가 아니라는 것과 함께 “‘거짓 모성애’ 논란에 대해서는 신은경 어머니가 나서서 해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신은경은 전 소속사인 런 엔터테인먼트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했다. 또 2억 원의 채무를 갚지 않았다며 민사소송도 진행 중이다. 전 소속사는 “신은경이 빚을 갚지 않은 채 초호화 해외 여행을 다녀왔다”며 해당 영수증 등을 공개한 바 있다. 신은경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으나 여론 반응은 싸늘하다.
비난 여론이 거셌으나 신은경은 드라마 ‘마을’ 촬영을 이유로 언론 대응을 자제했다. 3일 진행된 종방연에도 불참했다.
아무래도 신은경이 직접 대중 앞에 나서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해명한다 하더라도 ‘전속계약 관계자 아닌’ 지담을 통하거나 ‘친어머니’를 통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