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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최율(28)이 안양 KGC인삼공사의 포워드 정휘량(29)과 5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농구 전문잡지 점프볼은 8일 최율이 정휘종과 다음달 18일 오후 5시 30분 르네상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페이스북으로 서로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최율은 지난달 2월 정휘종과 열애 중인 사실을 밝힌 후 꾸준히 애정글을 써왔다.
두 사람은 지난해 한 모임을 통해 만나 약 1년 간 열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율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두 분 모두 행복하세요”, “한혜진-기성용에 이어 최율-정휘량이라니 모두 부러워”, “결혼 축하해요”, “좋은 사랑하시길”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율은 드라마 ‘부자의 탄생’, ‘불굴의 며느리’, ‘해를 품은 달’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정휘량은 2012~2013시즌 평균 5.3득점 2.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KGC인삼공사의 4강행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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