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마츠이 쥬리나, AKB 총선 생애 첫 1위

  • 등록 2018-06-17 오후 2:38:49

    수정 2018-06-17 오후 2:38:49

사진=Mnet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일본 걸그룹 SKE48 소속 마츠이 쥬리나가 AKB 총선에서 생애 첫 1위를 차지했다.

마츠이 쥬리나는 16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린 ‘AKB48 제 10회 총선거(53번째 싱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만 11세 때부터 AKB48 자매그룹으로 활동한 마츠이 쥬리나는 이날 19만 4453만표를 얻어 총 339명 중 1위에 올랐다.

이날 과호흡 증세로 쓰러졌던 마츠이 쥬리나는 끝까지 행사를 소화해낸 끝에 여왕의 자리에 앉았다. 그는 마지막까지 1위를 두고 경쟁한 미야와키 사쿠라에게 “라이벌이 돼 줘 고맙다”고 말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3위에 그쳤다.

마츠이 쥬리나와 미야와키 사쿠라는 케이블채널 Mnet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첫방송 순위에서 각각 4위와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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