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28, 29일 이틀 동안 전남 순천에 있는 승주CC(파72)에서 개최됐다. 출전 선수는 120명이고 우승자는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결정됐다.
유상수는 29일 열린 최종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2언더파 14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철호(49)가 1타 차 준우승에 올랐고, 정재창(46)은 이븐파 144타를 적어내 3위에 자리했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홈페이지(www.kmagf.co.kr)와 승주컨트리클럽 홈페이지(www.sjcc.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시즌 마지막 대회인 제5회 KMAGF 회장배 미드아마챔피언십은 11월4일부터 이틀간 경북 경주에 있는 블루원보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