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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8회에서는 모형택(윤제문 분)이 김태헌(연우진 분)을 미행한 이유가 밝혀진다.
앞서 태헌은 무언시에서 조사를 한 뒤 서울로 올라오던 중 자신이 미행당하고 있음을 알아챘다. 이후 무언시에서 만난 형사에게 CCTV에 찍힌 사진을 전달받은 태헌은 의문의 인물이 형택의 비서인 송 실장(김승훈 분)인 걸 알게 됐다.
그런가 하면 송실장과 모수린(홍지희 분)의 걱정스러운 표정도 눈에 띈다. 이들이 과거 형택이 무언시에서 은폐한 진실과 어떤 관련이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태헌과 형택의 첨예한 대립 상황이 향후 어떤 전개를 불러올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태헌이 무언시에 감춰진 진실에 다다를 수 있을지 눈길을 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9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