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스 "정통 힙합 준비, 4세대 아이돌 중심 될 것"

  • 등록 2021-06-08 오후 4:20:38

    수정 2021-06-08 오후 4:20:3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신인 보이그룹 이펙스가 데뷔 소감과 활동 포부를 밝혔다.

이펙스는 8일 오후 4시 데뷔 EP ‘바이폴라’(Bipolar, 양극성) 파트1 ‘불안의 서’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리더 위시는 팀명에 대해 “8명의 소년이 모여 8개의 정점을 이룬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음악, 무대, 뮤직비디오 등 그간 최선을 다해 준비한 모든 콘텐츠가 공개되는 날이라 설렌다”며 “힙합을 중심으로한 이펙스만의 유니크한 사운드와 퍼포먼스에 관심을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금동현은 “정통 힙합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에이든은 “청소년기 불안의 시작점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현실적으로 다뤘다”고 설명을 보탰다. 뮤는 “이번 활동을 통해 4세대 아이돌의 중심으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펙스는 C9엔터테인먼트가 CIX 이후 2년여 만에 론칭하는 8인조 신인 보이그룹이다. 멤버 중 금동현과 백승은 각각 Mnet ‘프로듀스X101’과 ‘캡틴’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타이틀곡 ‘락 다운’(Lock Down)을 포함한 이들의 데뷔 EP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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