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레코즈가 10년 만에 공식 해산했다.
| (사진=일리네어레코즈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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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네어레코즈 측은 6일 공식 SNS를 통해 “일리네어레코즈는 지난 10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고 아티스트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일리네어레코즈 수장’ 래퍼 더콰이엇도 이날 SNS를 통해 “그동안 감사했습니다”고 해산 심경을 밝혔다.
일리네어레코즈는 도끼와 더콰이엇이 공동 설립한 힙합 레이블이다. 빈지노를 영입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지만, 지난 2월 공동 수장이었던 도끼가 레이블을 떠나면서 해산 수순을 밟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