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카운트다운' 방탄소년단 뷔 "절친 박보검보다 정국이 좋아"

  • 등록 2017-10-12 오후 1:48:27

    수정 2017-10-12 오후 5:04:27

방탄소년단 ‘BTS 카운트다운’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진실게임을 통해 폭탄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의 국내 활동 마지막을 장식할 Mnet ‘BTS 카운트다운’이 12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본 방송을 앞두고, 파격 질문과 폭탄 발언이 가득했던 미니 팬미팅 코너의 하이라이트가 깜짝 공개됐다. 진의 사회에 맞춰 멤버들끼리 서로 궁금했던 사적이고 은밀한 질문을 여과 없이 쏟아냈다고.

뷔는 드라마 출연을 계기로 배우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이에 정국은 ‘박보검과 정국 중 누가 더 좋은지?’를 물었고, 뷔는 주저 없이 정국을 선택했다.

하지만 제이홉과 소속사 방시혁 대표 중 선택하는 질문에서는 멈칫하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뷔가 멤버와 소속사 대표 사이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마지막으로 슈가가 제이홉에게 궁금했던 것은 ‘나한테 나름대로 매력 있게 생겼다고 한 말이 진심인지?’였다. 제이홉은 ‘작은 눈과 말랑말랑한 얼굴이 매력적이다. 아주 잘 생겼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 진에게는 ‘태초부터 잘생긴 DNA를 타고났다’며 극찬을 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BTS 카운트다운’에서는 Mnet의 K-POP 차트쇼 ‘엠카운트다운’ 형식을 빌려 방탄소년단의 40곡 중 팬들의 투표로 결정된 1위부터 40위를 발표한다. 또한 막내 정국이 부장이 되고 맏형 진이 인턴이 된 미니드라마 ‘방탄상사’를 통해 능청스러운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BTS 카운트다운’은 12일 저녁 6시 Mnet에서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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