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태영(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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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강혜정, 기태영, 방송인 윤정수가 ‘골든디스크’ 스페셜 DJ로 나선다.
MBC 라디오 ‘이루마의 골든디스크’ 측은 중국 순회공연 일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는 DJ 이루마를 대신해 위 세 사람이 스페셜 DJ를 맡는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8월 15일부터 4일간 진행을 맡은 강혜정은 과거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서도 스페셜 DJ를 맡아 솔직하고 안정적인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다. 직접 선곡에 참여하는 등 라디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19일부터 3일간 진행을 맡은 기태영은 생애 첫 라디오 DJ 도전이다. 최근 방송을 통해 이상적인 아빠와 남편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그이기에 기대를 모은다.
22일부터 이틀간 진행을 맡은 윤정수는 유쾌함과 털털함을 자랑한다.
‘이루마의 골든디스크’는 MBC FM4U(서울/경기 91.9Mhz)에서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팝송 전문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DJ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