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라 '비키니' 노출 논란 반박 “야한 여자 아닌 독한 여자”

영화 '바캉스' 노출에 대해 해명
  • 등록 2013-10-20 오후 6:32:12

    수정 2013-10-20 오후 6:32:12

영화 ‘바캉스’ 포스터.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공대 얼짱’ 유사라가 노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유사라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화제목이나 포스터만 보구 절대 오해 말아주세요. ‘노리개’처럼 메시지가 있다고 생각해서 출연결심했던 거구 저는 노출 신이 없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유사라는 이어 “강한 여자로 나오는데 절대 야하게 안 나와요. 독한 여자로 나올 뿐. 자극적인 사진이나 낚시글 쓰는 거 하지 말아주세요”라고 적었다. 유사라는 또 “분노왕이 될 지경이에요. 분노왕임! 열심히 살고픈 한 영혼(?)을 응원해주세요”라는 말로 자신의 노출이 주목받은 데 대해 불편한 심경을 밝혔다.

영화 ‘바캉스’는 세부에 초대받은 여섯 남녀의 화려한 바캉스 뒤 숨은 음모를 그려낸 영화로 17일 개봉됐다. 유사라는 앞서 비키니 차림으로 포스터에 등장하는 등 영화 속 노출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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