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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나예 라미레스(브라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 이사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AVC 챌린지컵 8강에서 개최국 바레인을 세트 스코어 3-2(26-24, 32-30, 22-25, 22-25, 15-12)로 꺾고 4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아시아 대륙 대표로 내달 8개국이 경쟁하는 국제배구연맹(FIVB) 챌린저컵에 나선다. 챌린저컵에서도 우승하면 2025년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출전권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