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대표와 함께 하는 이색 이벤트 'LoL-RUN' 열려

2018 LoL-RUN 포스터.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 세마스포츠마케팅은 ‘2018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한국 개최를 기념해 e스포츠 선수들과 함께 하는 테마 러닝이벤트 ‘LoL RUN-2018 월드챔피언십을 향해’를 개최한다.

9월 29일 열리는 LoL-RUN(이하 롤런)은 롤드컵 한국 대표로 참가가 확정된 KT롤스터를 포함해 3개 출전팀(15명)이 일반 참가자들과 함께 5km를 달리면서 각 구간마다 준비된 게임을 통과하는 형식이다. 러닝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는 롤런 티셔츠와 LoL 손목밴드, 완주 메달 등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당일 오전 11시 서울월드컵경기장 평화공원에서 시작해 하늘공원 일대 약 5km를 달리고, 이후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LoL 챔피언스 코리아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며, 8월 22일부터 9월 18일까지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