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주머니’ 김지한 “진이한 개명 후 첫 공식석상”

  • 등록 2016-11-08 오후 2:41:08

    수정 2016-11-08 오후 2:41:08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김지한이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MBC 일일 특별기회 ‘황금주머니’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진이한이 김지한으로 개명 후 첫 공식석상에 섰다.

김지한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본사에서 열린 MBC 새 일일극 ‘황금 주머니’(연출 김대진·극본 이혜선) 제작발표회에서 “개명 후 첫 공식적인 자리”라며 감회를 밝혔다.

극중 주인공 한석훈 역을 맡은 그는 “차도남, 따도남의 매력을 동시에 보여드릴 수 있다. 사고 이후 180도 다른 삶을 살아간다.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을 조금씩 알아가는 캐릭터를 맡았다”고 말했다.

‘황금 주머니’는 고아 출신 천재 외과의사가 불의의 사고로 의사 가운 대신 앞치마를 입고 만두 장인이 돼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지한, 류효영, 서우림, 안내상, 유혜리, 오영실, 차광수, 지수원, 이선호, 이용주, 손승우, 홍다나, 백서이, 나종찬 등이 출연한다. ‘천상여자’, ‘루루공주’, ‘아내가 돌아왔다’ 등을 집필한 이혜선 작가와 ‘오늘만 같아라’(2012), ‘살맛납니다’(2010) 등을 연출한 김대진 PD가 만났다. 오는 11월 14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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