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내곡동 예비군 총기사고 현장에 있었다…'피해無'

  • 등록 2015-05-13 오후 1:53:50

    수정 2015-05-13 오후 1:53:50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가수 싸이에 이어 가수 겸 연기자 장수원 역시 내곡동 예비군 총기 사고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한 매체는 장수원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장수원도 오늘 내곡동에 위치한 예비군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았다”며 “바로 옆 교장에서 갑자기 시끄러운 총소리가 나서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총기 난사 사고 일어났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수원은 다친 곳 없이 무사한 상태로 귀가했다. 이날 싸이 역시 예비군 훈련을 받았다.

싸이 측 관계자는 “오후에 스케줄이 있어서 부득이하게 군당국의 협조를 받고 조퇴하게 됐다”며 무사귀가했다고 전했다.

‘내곡동 예비군 총기사고’는 13일 오전 10시 46분께 발생했다. 총을 쏜 예비군 1명과 총을 맞은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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