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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멜리사가 되기 위해 웨이브 펌과 밝은 염색 도전. 오늘도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하희라가 출연하는 ‘러브레터’는 서울 대학로 JTN아트홀 1관에서 막을 올린다. 50여 년간 남녀가 주고받은 편지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이 공연은 미국 극작계 거장 A.R. 거니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전 세계 곳곳에서 공연됐으며, 국내에서도 1995년 초연 이후 수차례 관객들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