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진 아나 동생 윤종화, 척수암 털고 드라마 복귀

  • 등록 2017-08-13 오후 4:53:06

    수정 2017-08-13 오후 4:53:06

윤현진 아나운서(왼쪽)와 윤종화(사진=SBS)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배우 윤종화가 암 투병을 끝내고 브라운관으로 돌아왔다.

윤종화는 지난 2015년 척수암 판정을 받고 수술대에 올랐다. 당시 소속사 측은 “윤종화 씨가 지난달 병원에서 척수암 진단을 받고 곧바로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이라고 밝혔다.

이후 윤종화는 방사선 치료를 받으며 치료에만 전념, 지난해 완치에 성공했다. 이후 복귀를 준비한 윤종화는 최근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합류했다.

윤종화는 2005년 MBC ‘사랑찬가’로 데뷔했으며 ‘메이퀸’ ‘공주의 남자’ 등에 출연했다. 친누나는 윤현진 SBS 아나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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