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비♥김태희 결혼식 전 혼인신고 마쳤다

  • 등록 2017-02-09 오후 3:01:38

    수정 2017-02-09 오후 3:04:51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비 김태희 부부가 결혼식 전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데일리 스타in이 취재한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월19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성당에서 혼배미사를 올릴 때에 이미 법적으로 부부였다. 예식을 올리며 완전한 부부가 된 것.

비 김태희는 지난 달 19일 5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이데일리 스타in 단독보도). 가톨릭 신자인 두 사람은 혼배미사 형식으로 소박하게 예식을 올렸다. 두 톱스타의 결합에 결혼이 발표된 후부터 두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이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혼인신고 여부도 그 중 하나. 두 사람의 결혼은 예식 이틀 전에 알려졌을 만큼 극비리에 준비됐다. 결혼식에 초대된 하객들도 예식 당일 시간 및 장소 등을 알았을 정도였다. 혼인신고 사실도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진행됐다.

비 김태희는 결혼식을 마친 후 그 이튿날 5일간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발리, 숨바와로 허니문을 다녀왔다. 이후 두 사람은 비가 살던 청담동 자택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당분간 가족들과 함께 지낸 후에 천천히 두 사람을 위한 보금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비는 오는 3월 새 앨범을 낼 예정이며, 김태희는 당분간 가정에 충실한 후 차기작을 천천히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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