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아이유 응원 "'나의 옛날이야기', 정말 좋다"

  • 등록 2014-05-16 오후 7:20:18

    수정 2014-05-16 오후 7:20:18

△ 배우 최우식(위)이 아이유의 신곡 ‘나의 옛날이야기’ 뮤직비디오에서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 사진= ‘나의 옛날이야기’ 뮤비 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최우식이 아이유의 신곡 ‘나의 옛날이야기’에 애정을 드러냈다.

최우식은 16일 트위터에 “노래 정말 좋다. ‘나의 옛날이야기’”라고 썼다. 이날 공개된 아이유의 신곡 ‘나의 옛날이야기’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최우식은 아이유와 함께 그리움에 빠진 남녀의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나의 옛날이야기’는 80년대 싱어송라이터 조덕배의 원곡을 아이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누군가에 대한 짝사랑으로 가슴앓이하는 마음을 애절하게 담았다. 이 곡을 비롯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수록곡들은 공개된 직후 멜론, 네이버 뮤직, 지니와 몽키3 등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1년 MBC 드라마 ‘짝패’로 데뷔한 최우식은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시트콤 ‘패밀리’,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에서 구급대의 ‘아기대원’으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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