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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소개팅도 안 시켜 주면서...."
서경석이 함께 호흡을 맞췄던 여자 MC들에 대해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서경석은 4일 오후 서울 SBS 목동사옥에서 '생방송 TV 연예'의 새 여자 MC가 된 엄지원과 함께 기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엄지원이 앞으로 가장 전하고 싶은 연예뉴스로 서경석의 결혼 소식을 꼽자 "매번 새로운 여자 MC들이 투입될 때마다 듣는 말"이라며 "정작 소개팅을 시켜준 여자 MC는 한 명도 없었다"고 말한 것.
서경석은 한때 열애설이 돌았던 전임 MC 이하늬에 대해서 "남자 동생처럼 지내는 사이다"며 스캔들에 대해 일축했다.
서경석은 지난 6월 결혼한 단짝 콤비 이윤석에 대해서는 "요즘은 밤 열시가 되면 통화가 되지 않는다"며 부러운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서경석은 이하늬의 후임으로 '생방송 TV 연예'의 안방마님이 된 엄지원과 10일부터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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