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세탁부터 횡령…‘감사합니다’ 신하균, 비리와의 전쟁

  • 등록 2024-06-21 오전 11:00:15

    수정 2024-06-21 오전 11:00:15

‘감사합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JU건설 내 비리 경보가 울려 퍼지고 있다.

오는 7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 연출 권영일, 주상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콘스튜디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쥐새끼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 분)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

공개된 종합 예고 영상 돈세탁부터 횡령까지 JU건설 안에서 일어난 각종 사건, 사고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방으로 뛰어다니는 감사팀장 신차일과 감사팀원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횡령으로 인한 사고, 돈세탁 정황 등 현재 JU건설에는 믿음을 악용한 오피스 빌런들이 득실거리는 상황.

신차일을 필두로 한 감사팀원 구한수와 윤서진(조아람 분)은 진실을 숨기려는 이들에 맞서 최선을 다해 감사에 임하고 있다. 특히 감사팀을 이끄는 신차일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횡령범을 붙잡으라는 지시와 함께 “모든 책임은 팀장인 내가 집니다”라고 선언, 감사팀원들의 든든한 뒷배가 되어줘 신차일과 팀원들의 콤비 플레이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신차일과 감사팀원들의 활약으로 JU건설에 숨겨진 비리들이 수면 위로 올라오는 가운데 그 중심에 선 JU건설 부사장 황대웅(진구 분)의 사나운 일갈이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신차일 앞에서 노골적으로 공격성을 드러내며 피할 수 없는 충돌을 예고하는 동시에 급기야 “넌 해고야”라며 해고 통보까지 날리는 만큼 감사팀과 황대웅의 대립 구도 역시 주목되고 있다.

이렇듯 tvN ‘감사합니다’는 믿음을 저버린 악인들과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직원들, 그리고 부정을 바로잡으려는 감사팀의 고군분투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믿음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때문에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한 감사로 사회의 신뢰를 회복시켜 줄 감사팀의 짜릿한 오피스 활극이 기다려진다.

파렴치한 오피스 빌런을 쫓아 가차 없이 응징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는 오는 7월 6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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