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예솔, 만취 운전·사고→잠든 채 적발…검찰 송치

  • 등록 2023-09-06 오후 6:30:11

    수정 2023-09-06 오후 6:30:11

진예솔(사진=디아이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만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잠든 채로 발견된 배우 진예솔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진예솔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진예솔은 지난 6월 12일 오후 10시 30분쯤 술에 취한 채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올림픽대로를 타고 하남 방향으로 달리다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또한 진예솔은 고덕동 부근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중 운전석에서 잠든 채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음주 측정 결과 진예솔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며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적발 사실이 알려지자 진예솔은 “이렇게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안일한 판단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큰 잘못을 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진예솔은 지난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미녀의 탄생’, ‘위대한 조강지처’, ‘돌아온 복단지’, ‘찬란한 내 인생’, ‘오늘의 웹툰’ 등에 출연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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