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변호인' 음악감독. 첫 솔로앨범 28일 발매

  • 등록 2017-02-28 오후 3:01:43

    수정 2017-02-28 오후 3:01:43

정현수 음악감독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영화 음악감독 정현수가 첫 솔로앨범 ‘더 컬러 오브 러브’를 발표했다.

‘신세계’, ‘변호인’을 통해 선명한 멜로디, 간결한 편곡을 선보여 온 정현수 감독은 이번 솔로앨범에 스트링과 피아노 선율을 통해 들려주는 신곡들과 새롭게 편곡된 ‘신세계’ 메인테마, ‘변호인’ 엔딩 테마 등을 수록했다.

정현수 음악감독은 영화음악과 현대음악, 전자음악 작곡가로 활동하며 ‘베를린’, ‘범죄와의 전쟁’, ‘연가시’, ‘후궁’, ‘부당거래’, ‘이끼’, ‘백야행’, ‘돌연변이’ 등 20여 편의 영화를 통해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해 왔다.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컨템포러리미디어뮤직학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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