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가연은 국내 MMA 단체 로드 FC와의 분쟁으로 도마 위에 올랐던 여성 MMA 파이터다. 최근 그녀는 남성지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충격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정문홍 대표가 방송사 제작진과 미팅에서 ‘야, 너는 성상납 안 하는 걸 감사하게 생각해라’ 등 이런 농담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너 걔랑 잤지, 너 걔랑 잤지?’하며 추궁하고, 제가 대답 안 하고 있으면 ‘너 기사로 이거 낼 거다’ 이런 식으로 협박했다”며 “저 그때 스물한 살이었다. 너무 수치스럽고 역겨웠다. 이런 상황이 너무 힘들어 공황장애까지 생겼다”고 말했다.
|
이어 “정문홍 대표가 저랑 있을 때 그런 말도 했다. ‘너 하나 죽이는 거 일도 아니다’라고. 제가 불편한 기색이 비치니까 사람들 있는 앞에서는 정신병 운운하면서 저를 또 조롱을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 영화 '러닝 와일드' 프리미어 시사회 개최
☞ [포토]엘리슨 페이지, 영화 '러닝 와일드' 행사 참석
☞ [포토]'러닝 와일드' 시사회, 도리안 브라운 '기대해주세요'
☞ [포토]'러닝 와일드' 시사회, 도리안 브라운 '화사한 미소'
☞ [포토]'러닝 와일드' 시사회, 크리스티나 무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