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불륜 스캔들로 광고모델 위약금 물게 돼

  • 등록 2016-08-01 오후 5:52:43

    수정 2016-08-01 오후 5:52:43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김민희가 광고모델 위약금을 물게 됐다.

화장품 업체 A사는 김민희에게 위안금을 청구했다. A사는 지난해 김민희와 1년짜리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A사는 6월 김민희의 불륜설이 불거지면서 기업의 이미지 훼손을 우려해 계획된 광고를 진행하지 못했다. 제품 홍보 활동에 차질을 빚으면서 위약금을 요구하게 된 것. A사 측은 “김민희 측과 위약금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김민희가 이미 위약금을 지불했다는 설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김민희는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찍으며 홍상수 감독과 부적절한 관계로 발전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김민희도 홍상수 감독도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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