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유닛 허영생·김규종·김형준 'Double S 301'로 컴백

  • 등록 2016-01-14 오후 5:13:29

    수정 2016-01-14 오후 5:13:29

Double S 301(사진=CI ENT)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이 7년 만에 재결합한다.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은 ‘Double S 301’이란 이름으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으로 14일 0시 소속사 CI ENT 공식 SNS를 통해 컴백 티저컷을 공개했다.

공개 된 티저컷 속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은 블랙 수트를 입고 블랙 페도라로 얼굴을 반쯤 가린 포즈로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느낌을 선사했다. 컴백 티저컷 속 ‘U R MAN IS BACK’이라는 의미 심장한 문구를 통해 과연 어떤 매력을 담은 곡을 발표할지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들은 5인조 SS501 소속이던 지난 2008년 스페셜 앨범 ‘U R MAN’을 발매하고 셋이서 유닛 활동을 했다. 2009년에는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 ‘내 머리가 나빠서’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과거 인기를 끌었던 아이돌 그룹들이 수년 만에 재결합해 팬들을 만나고 호응을 얻은 상황에서 이들 유닛의 재결합이 어떤 결실을 볼지 주목된다.

‘Double S 301’은 올 해 컴백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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