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연대vs고대, 2~3일은 몸저 누울 듯한 치열한 빅매치.. 최후의 승자는?

  • 등록 2015-04-20 오후 2:53:45

    수정 2015-04-20 오후 2:53:45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20년만에 펼쳐지는 역사적인 ‘Again 1995 연고전 리턴즈’가 시작된다.

오는(21일) 방송되는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2주년 농구 특집으로 농구 레전드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예체능’ 2주년 농구 레전드 특집 ‘Again 1995’ 연고전 리턴즈’가 시작된다.

연대 팀으로 강호동-박진영-서지석-줄리엔강-우지원-김훈-김택훈-최희암 감독이 고대팀으로 정형돈-샘오취리-김혁-정진운-이민형-현주엽-신기성-이충희감독이 출전한다. 연대팀의 최희암 감독과 고대팀 이충희 감독은 출사표를 통해 “승부는 냉정하다. 무조건 이기겠다”고 밝혀 시작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경기가 시작되자 기다렸다는 듯이 3점 슛이 연이어 터지면서 경기 종료까지 손에 땀에 쥐게 하는 박진감 넘치는 박빙의 농구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신기성과 우지원의 득점 대결과 줄리엔강과 현주엽의 파워대결, 그리고 강호동과 정형돈의 농구 지니어스 대결까지 우열을 가리기 힘든 각축전이 펼쳐지며 다양한 볼거리를 탄생시켰다.

이에 해설을 맡은 손대범 해설위원은 “정말 치열하다. 이 정도 경기면 레전드들 조차 2-3일은 몸저 누울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현재 고려대학교 농구감독을 역임하고 있는 농구 스타 이민형은 진통제 투혼까지 불사하며 끝까지 맹렬한 기세로 경기에 임해 모두의 감탄을 불러모았다.

예체능 제작진은 “예체능을 이끌어 오면서 이만큼 박진감 넘치는 경기는 없었던 것 같다”며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숨조차 쉴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속공과 화려한 플레이가 쏟아졌다. 1995년 농구대잔치를 방불케 하는 뜨거운 코트로 시청자 여러분을 초대한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2주년 농구 레전드 특집 Again 1995는 오는 21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 관련포토갤러리 ◀ ☞ 이탈리아 만화 박람회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55.5kg 감량 ` 김수영, 스키니해진 11주 얼굴 변천사.."같은 사람 맞아?"
☞ 유승옥, 명품 몸매로 `섹시댄스 룸바` 선보여..`男心들썩`
☞ 男 "여자의 이런 행동 이해못해"..1위는?
☞ 8등신 아찔 미녀, 비장한 표정으로 칼 들고 나타난 이유는?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