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폭탄발언 "샘 해밍턴 자손 남기고 싶다"

  • 등록 2013-08-14 오후 3:12:22

    수정 2013-08-14 오후 3:12:22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클라라가 샘 해밍턴을 향해 폭탄 발언을 날렸다.

클라라는 최근 케이블채널 QTV 예능프로그램 ‘어렵쇼!’ 촬영 현장에서 자손을 남기고 싶은 남자 1위로 샘 해밍턴을 꼽았다.

이날 프로그램의 한 코너 ‘클라라의 순위 매기는 남자’에서 클라라는 “지구 상에서 ‘어렵쇼’ MC 6명만 남았다면 누구의 자손을 남길 것인가”라는 질문에 1위로 샘 해밍턴을, 꼴찌로 정형돈을 지목했다.

▲ 클라라-샘 해밍턴 [사진=QTV 제공]
클라라의 뜻밖의 선택에 샘 해밍턴은 “예스!”를 외친 반면 정형돈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어 클라라를 당황케 했다.

클라라는 “샘 해밍턴이 외국인이라서 2세의 외모가 ‘중박’은 칠 것 같다. 샘이 귀엽게 생겨서 예쁜 아이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형돈은 게을러 보인다”며 “예전에 방송에서 가상 결혼 생활을 하던 게 인상에 남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클라라의 24시간 밀착 카메라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14일 오후 9시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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