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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프린세스`에서 황실의 보조 요리사로 취직한 건이 역의 이기광은 19일 방송될 5회에서 궁에 입성한 공주 이설(김태희 분) 대신 분홍 잠옷을 입은 채 대타 역할을 감행했다.
극중 황실 재건을 막으려는 해영(송승헌 분)이 이설과 결혼을 발표하겠다고 폭탄선언을 하자 이설은 정우(류수영 분)와 함께 몰래 궁을 빠져나온다. 그러다 이설은 작은 접촉사고를 당해 궁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 되고 건이에게 대타 역할을 부탁한다.
이기광은 당시 촬영에서 여자보다 더 고운 자태로 코믹연기를 선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머리에 꽃 장식까지 두르며 분홍 잠옷을 입은 이기광의 모습은 어여쁜 막내 여동생의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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