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한동철 PD가 걸그룹 프로젝트 ‘방과후 설레임’을 향한 높은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한동철 PD는 3일 “1분 가량의 짧은 티저 영상임에도 높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믿고 지원해 주는 지원자들에게도 감사하다”면서 “열심히 준비해 모두 자신만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방과후 설레임’은 Mnet 재직 시절 ‘쇼미더머니’, ‘프로듀스101’ 등을 이끈 바 있는 한동철 PD가 MBC가 의기투합해 론칭하는 신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빌보드 차트 인에 도전할 글로벌 걸그룹 결성을 목표로 한다.
앞서 지난 1일 이 프로그램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교복을 입은 소녀가 꿈을 향한 도전에 나설 지원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운명은 네가 움직이기만을 기다리고 있어’, ‘꼭 필 거야. 너도’ 등 희망을 품은 메시지가 울림을 자아냈다.
‘방과후 설레임’은 오는 11월 중 첫방송 될 예정이다. 12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국적 불문하고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자신의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영상과 지원서를 첨부해 네이버 NOW. 또는 프로그램 공식 SNS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