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95 "'스파크'로 여름밤 저격..'믿듣 듀오' 되고파" (종합)

  • 등록 2019-08-06 오후 5:21:03

    수정 2019-08-06 오후 5:21:03

(사진= 스타로드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듀오 JBJ95가 ‘SPARK’로 여름을 정조준했다.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믿고 듣는 듀오’라는 수식어를 확보하겠다는 포부다.

JBJ95는 6일 오후 4시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새 앨범 ‘SPARK’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그간의 근황과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세 번째 미니앨범 ‘SPARK’는 여름이라는 계절이 주는 다양한 감정을 보여 주는 신보다. 타이틀곡 ‘불꽃처럼’은 여름밤 하늘을 비행하고 온 듯한 청량한 느낌이 인상적인 곡이다. 멤버들은 무대를 선보인 뒤 “여름밤 감성으로 컴백했다”고 첫 인사를 전했다.

멤버 상균은 “준비 기간 동안 연습을 열심히 하느라 잠을 잘 못잤는데 오늘은 컨디션이 좋다”면서도 “조금 긴장되지만, 약간의 긴장감은 좋은 것 같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앨범에 대해서는 “여름 하루를 잡아서 시간대 별로 곡을 준비했다”며 “곡을 들으시면 여름 하루를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켄타가 설명을 덧붙였다. 그는 “여름 밤을 콘셉트로 만들었는데, 후렴 부분의 베이스와 반복되는 후렴이 중독성있는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에 ‘프로듀스 101’에서 트레이닝을 해주셨던 안무가 최영준 선생님이 안무를 짜주셔서 저도 무대를 기다렸다”며 “재밌게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서 주목해볼 또 한 가지 포인트는 상균이 타이틀곡을 비롯, 수록곡 작사에 참여했다는 점이다. 그는 “이번 앨범 콘셉트가 여름이기 때문에 여름에 어울리는 단어를 쓰려고 했도, 첫사랑의 느낌을 가지고 가고 싶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켄타 역시 성장한 모습이다. 그는 “앞선 녹음에서는 발음이나 노래 실력 때문에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여유가 생겨서 조금 느낌있게 녹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믿고듣는 듀오 그룹’이라는 평을 듣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상균은 “이번 앨범으로 많은 분들이 저희를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선 앨범에서 ‘취향저격’이라고 말해주신 분들이 많아 감사했는데 ‘믿고듣는 듀오 그룹’이라는 타이틀이 생기면 좋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켄타는 “항상 성장하고 발전하는 팀이 되면 좋겠고, 그게 항상 가지고 있는 목표”라고 말했다. 상균 역시 “팬들이 만들어준 듀오인만큼 항상 우리를 응원해주는 팬 여러분들의 마음을 생각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JBJ95의 총 5곡이 수록되 이번 미니 앨범은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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