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수협회 '낭만콘서트' 경남 산청서 2019년 시작

  • 등록 2019-04-24 오후 4:07:40

    수정 2019-04-24 오후 4:07:40

(사진=대한가수협회)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대한가수협회 낭만콘서트 전국투어가 오는 28일 오후 3시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야외특설무대에서 2019년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사)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와 경남 산청군 후원 2019 첫 낭만콘서트는 ‘찰랑 찰랑’의 이자연, ‘흔적’의 최유나, ‘타타타’의 김국환, ‘과수원길’의 서수남. ‘전우’의 별셋 김광진, ‘봉자야’의 배우 겸 가수 이동준, ‘여고시절’의 이수미, ‘천년 만년’의 이마음 등이 출연한다. 코미디언 이용식이 가수협회 낭만콘서트에서 처음 MC를 맡는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올 한해도 대중문화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콘서트’를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대한가수협회 김원찬 사무총장이 총감독으로 연출하는 낭만 콘서트는 지난 2011년부터 대한가수협회 소속 가수들이 지역민 문화 향유를 위해 시작한 전국 투어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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