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플러스, 온라인 쇼핑몰 진출…한류스타 굿즈 판매

  • 등록 2018-01-03 오후 4:28:47

    수정 2018-01-03 오후 4:28:47

사진=MBC플러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MBC플러스가 온라인 쇼핑몰 사업에 진출했다.

MBC플러스는 최근 성장하는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을 중심으로 하는 ‘올더케이샵(All the K-Shop)’을 지난 2일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올더케이샵’은 아이돌 콘텐츠를 주로 소비하는 국내 및 글로벌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류 스타들의 굿즈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쇼핑몰이다. 개발 일정에 따라, 해외 온라인 유저 서비스를 우선 개시하고, 추후 국내 유저를 위한 서비스를 추가 개시할 예정이다.

MBC플러스는 아이돌 굿즈 상품을 시작으로 향후, 뷰티, 패션 등 콘텐츠와 연계해 한국의 우수 제품을 해외 유저들에게 소개하고 직구할 수 있는 종합 쇼핑몰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공동사업자인 ㈜태그바이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사업 경험 노하우를 살려, 해당 쇼핑몰의 글로벌 마케팅을 담당한다.

MBC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돌 콘텐츠를 중심으로 모바일 사업을 강화해, 뉴미디어 방송 부가 서비스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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