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기용 셰프 "꽁치 항상 들고 다닌다" 셀프 디스

  • 등록 2015-10-13 오전 11:26:32

    수정 2015-10-13 오전 11:26:32

[XTM] 닭치고서핑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XTM ‘닭치고 서핑’에서 맹기용 셰프가 꽁치 통조림으로 물물교환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지난주 발리에 도착한 박준형, 이수근, 가희, 맹기용, 현우는 숙소 앞마당에 풀어진 100마리의 닭으로 10일을 버텨야 한다는 사실에 멘붕에 빠진 상황.

오늘(13일) 방송되는 ‘닭치고 서핑’에서는 발리에서 처음으로 서핑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바투볼롱 해변, 쿠타 해변 등 서퍼들이 즐겨 찾는 발리의 유명한 서핑 포인트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서핑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특히 주어진 100마리의 닭으로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서 맹기용 셰프가 한국에서 가져온 꽁치 통조림을 가지고 물물교환을 시도한다.

맹기용은 “숙제라서 항상 들고 다닌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가희는 어이없어 하며 “웬 꽁치를 여기까지 갖고왔어!”라고 소리치기도. 맹기용이 준비한 회심의 물물교환의 결과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닭치고 서핑’에서는 보드 대여부터 서핑까지 서핑을 전혀 모르는 초보자들을 위한 깨알 같은 정보들도 공개된다. 오늘(13일) 밤 10시 XTM에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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