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빈이 9일 솔로 앨범을 냈다. 제목부터 특이하다. ‘명상판타지’다. 수록곡은 ‘듣기만 해도 부자 되는 음악’ ‘듣기만 해도 살이 빠지는 음악’ ‘듣기만 해도 키가 커지는 음악’ 등 7곡이 실렸다. 제목부터 유머가 가득하다. 하지만, 직접 노래를 들어보면 장난기는 찾을 수 없다. 민낯을 한 앨범 재킷 사진처럼 전자음 등을 쓰지 않고 차분하게 곡을 꾸렸다.
조빈은 “스트레스가 극심하거나 심리상태가 불안한 사람들의 감정상태를 차분하고 긍정적으로 만들어주는 것에 의미를 뒀다”며 “또한 노래 안에 잔잔히 녹여낸 웃음까지 첨가돼 긴장된 몸마저 이완시켜주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조빈은 듣기 편안한 오디오 주파수대를 담아내기 위해 산과 들로 직접 다니며 자연의 소리를 녹음해 곡에 담았다.
▶ 관련기사 ◀
☞ [단독] 전지현, 삼성동 75억원 건물 신축..250억원 부동산 부자
☞ 유병재 "어려서 성교란 다리 만들었다 엄청 혼나"(인터뷰)
☞ '라스' 이재훈 "논현동 65억 빌딩 내놨다" 이유는?
☞ 윤현민·전소민 "올초 연인 사이로 발전" 공식 커플 됐다
☞ '라스' 방은희, "개명 이유? 이혼에 수술, 화상까지 안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