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L을 소개한 홍콩 일간지 ‘오리엔탈 데일리 뉴스’(사진=키로이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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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9인조 남성 그룹 BTL(지수 쟝폴 제이 로빈 알렌 큐엘 맥스 도카 유아)이 ‘주목할 신예 아이돌’로 홍콩 일간지를 통해 현지에 소개됐다.
홍콩의 오리엔탈 데일리 뉴스는 지난 16일 BTL을 조명하며 “춤과 노래 다방면에서 뛰어난 실력을 지녀 신예 아이돌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보도했다.
BTL은 지난 15일 데뷔곡 ‘투지’를 발표했으며 당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17일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18일 SBS ‘인기가요’에서 ‘투지’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BTL은 불의에 맞서 싸우는 전사 느낌의 강렬한 의상을 착용하고 칼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 신인답지 않은 가창력을 선보여 포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키로이컴퍼니 한 관계자는 “BTL의 데뷔 무대가 방송을 통해 해외에 소개된 뒤 일본, 중국, 홍콩 등 아시아 팬들로부터 연락을 많이 받는다”며 “꾸준한 활동으로 국내 팬들의 사랑은 물론 한류의 스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