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 야구 인프라 발전 방향에 대해 의논한 권순근 횡성군 의회의장, 유상범 국회의원, 허구연 KBO 총재, 김명기 횡성군수 당선인, 류대환 KBO 사무총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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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BO 허구연 총재가 KBO에서 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강원도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 김명기 횡성군수 당선인, 권순근 횡성군의회의장과 횡성군 야구 인프라 발전 방향 및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횡성군은 2016년부터 횡성베이스볼파크를 운영 중이다. 정규 규격 구장 2면 등 총 4면의 야구장이 있는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는 전국 고교야구대회 등 아마추어 야구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유상범 의원과 김명기 당선인은 횡성 베이스볼파크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및 인프라 발전 방향에 대해 허구연 총재에게 자문 및 협조를 요청했다. KBO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준비 중인 ‘KBO 야구센터’에 대해서도 문의했다.
KBO는 야구 저변 확대 및 KBO 퓨처스리그 팀, 초중고 대학 팀, 동호인 팀의 경기 및 국내 훈련시설 확충 등을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