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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MBC에서 열린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연출 강대선·극본 권음미) 제작발표회에서 로또 당첨과 관련된 질문에 “오보가 나갔다”면서 “스무살 무직이던 시절 로또 3등에 당첨됐던 것”이라고 말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잘 나가던 여성 사무장이 몰락 후 다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최지우, 주진모, 전혜빈, 이준, 장현성, 진경 등이 출연한다. 오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