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영입' 곤엔터테인먼트 "모범적 파트너 될 것"

  • 등록 2016-04-13 오후 4:57:42

    수정 2016-04-13 오후 4:57:42

박재정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박재정이 가수 데이비드오, 하양수 등이 소속된 곤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채영곤 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13일 박재정 영입에 대해 “좋은 배우와 함께 하게 돼 든든하다.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모범적인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우 이승비가 소속돼 있던 곤엔터테인먼트는 박재정의 영입으로 배우 라인을 강화,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도약에 힘을 실었다.

채 대표는 “박재정은 좋은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다. 박재정이 더욱 믿음 가는 배우로 발전할 수 있도록 드라마와 영화 등을 신중하게 선택하고 있다”면서 “박재정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예능 출연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채 대표는 “곤엔터테인먼트는 박재정을 시작으로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배우와 가수들을 영입해 가족 같이 화목하면서 탄탄하게 회사를 성장시킬 것”이라며 “곤엔터테인먼트의 앞날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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