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쟉, KLPGA 김민선·김다나·김현수와 후원계약

  • 등록 2016-03-18 오후 1:37:37

    수정 2016-03-18 오후 1:37:37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패션그룹 형지의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이 여자 프로골프단을 창단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활동에 나섰다.

까스텔바작은 18일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프라디아에서 여자 프로골퍼 김민선, 김다나, 김현수에 대한 공식 후원 조인식을 열었다.

이날 조인식은 패션그룹 형지 안병수 전무, 정영훈 전무, 까스텔바쟉 강오순 상무 등 관계자 및 골프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LPGA에서 활약 중인 기대주들인 김민선, 김다나, 김현수는 앞으로 까스텔바쟉이으로부터 골프의류 및 액세서리 등을 지원받는다.

강오순 까스텔바쟉 영업본부장은 “이번 공식 후원을 통해 까스텔바쟉은 골프웨어 대표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는 물론 전문성을 강조하고자 한다”며 “디자인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까스텔바쟉의 의류 지원 등 후원 선수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2년 프로 데뷔 후 통산 3승을 거둔 김민선은 “좋은 의류회사로부터 후원을 받게 돼 기쁘다. 체형이 특이해 옷을 입을때 불편한 부분이 있었다. 앞으로 까쓰텔바쟉을 입고 작년보다 더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9년 프로에 입문해 통산 1승을 달성한 김다나는 “올시즌 까스텔바쟉과 함께 해 기쁘다. 예쁜 옷을 입고 경기할 생각하니 기대되고 설렌다. 좋은 회사와 함께 하는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0년 프로에 데뷔한 김현수도 “올해 2016년 까스텔바쟉 의류 입고 필드에 나서게 됐다. 지난번 시합때 의류가 이쁘고 편했다. 예쁜 옷을 입고 기분좋게 플레이하면서 꼭 첫 승 거두고 싶다”고 밝혔다.

2015년 3월 국내에 새롭게 선보여 론칭 2년차를 맞이한 까스텔바쟉은 도산대로 플래그십 스토어 및 백화점과 프리미엄 아웃렛 매장을 포함해 전국 약 15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예뻐야 골프다’라는 콘셉트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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