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우승자 곽진언, 이적·김동률·존박과 한솥밥

  • 등록 2015-02-02 오후 1:50:24

    수정 2015-02-02 오후 1:50:24

곽진언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우승자 곽진언이 이적, 김동률과 한 소속사 식구가 됐다.

Mnet은 2일 ‘슈퍼스타K6’에서 포크 음악의 아름다움과 중저음의 보컬로 우승을 거머쥔 곽진언이 뮤직팜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렸다.

곽진언은 ‘슈퍼스타K6’에서 ’당신만이‘,’ 걱정말아요 그대‘, ‘소격동’ 등의 노래를 특유의 기타 선율과 중저음의 보컬로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결승전에서 ’자랑‘이라는 자작곡으로 역대 심사위원 최고점을 받으며 ’여섯번째 슈퍼스타K‘의 자리에 올랐다.

곽진언의 소속사 결정에는 이적, 김동률, 존박의 추천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은 곽진언에 대해 음악적 정체성과 개성이 돋보이는 뮤지션이라고 극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곽진언은 “평소 존경해온 선배들과 함께 음악을 할 수 있어 너무 든든하다. 좋은 음악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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