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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제에서 필름 마켓에 소개된 배우 송승헌 임지연 온주완 주연의 영화 ‘인간중독(Obsessed)’에도 관심이 높다. 외신 할리우들포트는 20일(현지시각) 칸 영화제 7일차 소식지를 통해 ‘인간중독’의 국내 흥행 성적을 집중 보도했다. 함께 개봉된 할리우드 영화 ‘고질라(Gozila)’와 ‘트랜센던스(Trancendence)’와 비교했다.
‘인간중독’은 ‘해무’, ‘터널 3D’, ‘허삼관매혈기’ 등 영화와 함께 올해 칸 영화제 필름 마켓에 소개돼 전 세계 영화 관계자들의 관심을 얻었다. 주목할만한 시선의 ‘도희야’와 감독주간의 ‘끝까지 간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의 ‘표적’이 칸 영화제에 출품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으며 배우 전도연이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활약, 배우 송혜교가 중국 영화 ‘태평륜’으로 칸을 찾는 등 한국 영화, 감독, 배우들의 활발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