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경기 투표율을 살펴보면, 홈팀 오리온스와 원정팀 KCC가 모두 7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각각 42.12%와 45.30%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홍보팀 관계자는 “5위 오리온스는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유리한 상황이지만, 최근 삼성, KCC 등 하위권팀들에게 패하면서 분위기가 하락해있다. 특히 지난 16일에 벌어진 KCC와의 맞대결에서는 67-73으로 패하며, 올 시즌 KCC와 3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분명 오리온스가 앞서 있지만, KCC가 고춧가루 부대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한 분석이 필요할 것” 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토토 홍보팀 관계자는 “전자랜드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실하지만, 올 시즌은 홈 승률이 5할(10승 12패)이 되지 못할 정도로 안방 성적이 좋지 않다. 최근 성적은 나쁘지 않지만, 삼성과의 최근 맞대결에서는 79-83으로 접전 끝에 패했었다. 반면, 삼성은 6위 KT와의 승차가 0.5경기에 불과하기 때문에 전자랜드에 비해 동기부여가 확실하기 때문에 총력전에 대비해야 할 것” 이라고 조언했다.
스포츠토토가 국내에서 벌어지는 각 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매하고 있는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