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절친 지석진과 '인생네컷'

  • 등록 2022-07-14 오후 3:44:37

    수정 2022-12-17 오후 6:32:05

김수용(왼쪽)과 지석진(사진=김수용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코미디언 김수용이 절친 지석진과의 케미를 선보였다.

김수용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티커사진 #혐주의”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수용과 지석진이 함께 찍은 4컷 즉석 사진이 담겼다. 이들은 각종 머리띠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잔망스러운 표정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김수용은 지난 1991년 K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지석진은 1992년 가수로 먼저 데뷔했으며, 1993년 KBS 특채 10기 개그맨으로 재데뷔했다.

두 사람은 개그계 친목모임 ‘조동아리’ 멤버로 각별한 사이다. ‘조동아리’는 ‘아침’(朝)이 될 때까지 떠든다는 의미로 지석진, 김수용, 김용만, 유재석 등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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