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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앤뉴는 김민아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김민아는 현재 대한당구연맹 캐롬3쿠션 여자부 국내랭킹 1위이자 세계랭킹 6위에 올라있는 국내 여자 당구 간판선수다. 오는 9월 30일 예정돼있는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에 참가할 예정이다.
브라보앤뉴 장상진 마케팅 부문 대표는 “한국 여자당구를 이끌어 가고 있는 주역 중 하나인 김민아 선수와 계약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프로당구가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김민아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고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라보앤뉴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선수들의 매니지먼트와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이벤트 기획, 중계권, 라이선싱 사업 등을 펼치는 스포츠마케팅 회사다.
소속선수로는 LPGA 박인비, 유소연, 이정은6를 비롯해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컬링 팀킴, 탁구 신유빈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소속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