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선한 사람이자 배우가 되고 싶다"

  • 등록 2016-04-26 오후 3:08:11

    수정 2016-04-26 오후 3:08:11

사진=더스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박보검의 화보가 공개됐다.

‘더스타’ 매거진 5월호 커버를 장식한 박보검은 감사의 아이콘답게 일상 속 감사의 순간을 표현했다.

박보검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선한 영향력의 배우’라는 수식어에 대해 “감사하다. 선한 사람이 되고 싶어 좋은 생각만 한다. 앞으로도 선한 사람이자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선배인 배우 송중기에 대해서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보며 많이 배웠다. 내가 그 역할이었다면 중기 형만큼 못했을 것이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중기 형과 형제 역할을 해보고 싶다. 회사 식구들과 연기도 하고 화보도 찍고 싶다”라며 바람을 나타냈다.

인기가 올라가며 많은 부분이 노출되는 것에 대해선 “배우라는 직업 외의 것들을 궁금해 하셔서 그게 조금 어렵고 속상하다”라며 토로하기도. 그래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것으로는 ‘대중교통’을 뽑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배우 박보검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스타’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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