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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은 27일 오전 10시,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두 번째 심경고백을 전했다.
이날 유승준은 화상 통화를 통해 ‘미국 FATCA, 세금 때문에 미국 시민권 포기한 것?’이냐는 질문에 “그것에 대해서는 논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중국과 미국에 납세 성실히 하고 있고, 그 부분에 대해 부담스럽게 생각하고 있지도 않다”고 답했다.
그는 “절대 그런 이유가 아니다. 그런 의도가 전혀 없고, 제 말씀을 믿어주셨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또 “중국, 미국에 납세의 의무를 다하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부분이나 걸리는 것이 없다. 시기상으로 이런 얘기 나오는 것 자체가 유감스럽고 속상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각에서는 “유승준이 병무청에 입대를 문의한 시기(지난해 7월)와 FATCA(해외금융계좌신고법)가 발효된 시기가 묘하게 일치한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미국 세법이 개정되면서 미국 시민권을 보유한 유승준은 앞으로 중국에서 번 돈에 대한 세금을 중국과 미국 양쪽에 다 내야 한다. 실제로 이러한 세법이 개정된 이후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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